낚시놀이랑 실꿰기가 같이 도착해서 열어줬더니 우리 애기는 낚시놀이에만 관심을 보였어요~

그 뒤로도 1주일 이상 낚시놀이만 한것 같아요~ 그러다 슬슬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실꿰기!

아직 16개월이지만 워낙에 주변에서 3살로 오해하는 아이라 18개월부터 추천하는 놀잇감이라도 그냥 줘요~ㅋㅋ

사진은 열매 구멍에 실을 집어넣고는 반대편에서 꺼내서 당당히 들어보이는 모습이예요~^^

나무에 실을 끼울때는 열매나 꽃을 끼우려 하지 않고 실만 왔다갔다 하려고 해요~ㅋㅋ 

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안전상 실을 짧게 해놓았지만 실이 더 길었으면 좋겠어요.

나무 한면에 열매면 열매, 꽃이면 꽃을 다 보이도록 끼우고 싶은데 실이 짧아서 3개만 끼우면 끝이예요ㅜㅜ